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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사이코패스 다이어리 )이 다리어리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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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오늘 소개해 드릴 주제는 이미 종방 이지만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드라마)입니다.

tvN에서 수목 드라마 밤 9시 30분에 방영했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라 올려봅니다.


방영기간 2019.11.20~2020.1.9

회차 16회차


줄거리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 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등장인물을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장인물

육동식역에 (윤시윤)

드라마 나이 34세

직업 대한증권 자산운용 3팀 사원

자신을 싸이코 패스라 착각하게 된 호구

증권투자사 말단으로 입사해서 몇년 째 허드렛일 전담

마음약하고 소심해서 남들에게 이용당하기 십상인 성격으로

무리한 부탁에도 거절 한 번 하지 못한다

꼰대 팀장은 화풀이 대상이 필요할때 만 찾고 동갑내기 동기는

이미 줄을 잘타서 대리 직함 달고 앉았고 갓 입사한 신입들마저 그를

깔보는데...에휴, 그야말로 호구 중에 호구.


 심보경역에(정인선)

드라마 나이 30세

직업 낙산 지구대 경장


이상은 높지만 현실을 택하고 살아 온 동네 경찰

동식의 회사 인근의 지구대 소속 경장 

주거지와 상권이 맞닿아 있는 동네인지라

낮에는 자질구레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밤에는 순찰 돌며 취객들을 상대하는 생활을 

한지 어느 덧 8년차

하루하루 반복되는 교대근무에 쳇바퀴 돌 듯 살아가고 있다.

처음부터 현실에 찌든 동네 순경이 되려던 것은 아니었다.


 서인우역에 박성훈 

배우 류현경씨와 연애중

드라마 나이 36세

직업 대한증권 이사

일기장을 잃어버린 냉혹하고 치밀한 싸이코패스 

증권사전략기획 실장이자 회장의 내연녀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자

철두철미한 성격에 매력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외모

그리고 유려한 말주변까지

하지만 그가 바로 동식의 손에 들어가게 되는 일기장 의 주인이자 감춰진 연쇄살인범

순도 100%의 냉혹한 싸이코패스다.

아버지는 그에게는 늘 혹독했다.


육동식 아버지로 나오신 육종철역에(이한위)

직업 육공화국 사장

60대

정육식당 Mr.육공화국을 운영하는 동식의 아버지

가난한 시골 출신으로 나름 자수성가한 진성꼰대

세상은 적자생존 강한 자가 이기고 약자는 바짝 엎드려애 생존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제 엄마를 닮아 유약하기만 한 동식이 성애 차지 않는다.

물론 이것은 동식을 사랑하기때문이지만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성격에 항상 동식을 나무라기만 한다.


육동식 누나로 육지연역에(황효은)

30대

동식의 누나 

일찍이 엄마를 여의고 엄마 대신이 되어야 했던 큰딸

힘들었던 시절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빛나는 생활력의 소유자로 진화했다.

유약한 남동생 동식을 남름 아낀다고 아끼지만 동생 입장에서

보면 그저 굉장한 속물이고 기가 센 데다 직설을 따발총처럼 날리는 팩트 폭격기인지라 

동식은 누나의 관심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래도 무슨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달려오고 가장 많이 걱정하고 

가장 먼저 잔소리를 해주는 누나


육동식 매형으로 나온 조용구(김결)

40대

동식의 매형

자기도 잘난 거 하나없으면서 동식을 무시하는 얄미운 타입

억척스러운 육 씨 집안의 아내와 장인어른 눈치 보느라 바쁘다.

그만큼 충실한 사위라고 오늘도 스스로를 위안해본다.


 육동식 동생으로 나온 육동찬역에(정수빈)

낙산고 2학년

동식의 막둥이 동생

고등학생 동식 부와새엄마 사이에 낳은 늦둥이

아버지와 엄마의 과잉보호속에 자라서 버릇이 없는 편

사실 학교에서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중이다.

후에 동식이가 일진을 상대로 활약하며 막내를 구해준다.


육동식 새엄마로 나온 나인혜(소희정) 

50대

동식의 새엄마

착한 동식마저도 아직 마음을 열어주지 않았던 새엄마

동식 부가 산악회 회장일때 만나서 남편을 회장님이라고 부른다.



심보경 단짝 순경 허택수역에(최성원)

나이 28세

직업 낙산 지구대 순경

보경의 부사수로서 아직 1년 차 늦깎이 신참

아직 형사에 대한 로망과 호기심이 충만하다. 

남들 무시하는 지구대 일에도 자부심을 갖고 있다.

따라서 귀찮은 일을 싫어하고 일이 복잡해지는 걸 싫어하는 보경과는 상극

사사건건 잔소리를 듣는다. 

사실 보경은 아버지의 환상을 만들어내면서까지 자기 자신과 싸우는 중이지만 택수 입장에선 

보경의 모든 신경질이 자신에게로 향한다고 여길수 밖에 없다.



심보겸 순경의 아버지 심석구 역을 맡은 (김명수)

50대

보경의 부

과거 사고로 머리를 다쳐 아이 같은 지능을 갖게 된 보경의 아버지

카페에서 집안일을 돕고 어디서 주워온 강아지들을 돌보는 일이 일과의 전부

그 이전엔 강력계에서 수많은 사건을 해결해 온 알 사람은 안다는 한국의 셜록 같은 인물

하지만 사고를 당한 그 사건에서 커다란 실책을 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을 실망시키고 전설은 전설로만 남게 되었다.



심보겸 순경의 어머니 이숙연 역을 맡은 (이칸희)

50대 

보경의 모

카페를 운영 중인 우아하고 부드러운 중년여성

바보처럼 구는 남편과 애늙은이처럼 구는 딸

사이에서 항상 같은 자리를 지키며 미소지어준다.

동식이 기억상실되기 전 유기견 산책 알바로 인연을 맺었었다.

동식의 알리바이를 간접적으로 증명해 줄 수 있는 사람

하지만 보경이 엄마와 동식의 관계는 전혀 몰라 진실은 함참 후에야 드러난다.



서울지방경철청 경감역을 맡은 류재준역을 맡은 (이해영)

50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

방송 등으로 세간에도 잘 알려진 셀럽이기도 하다.

정교한 프로파일링을 통해 과거 보경 부의 파트너로서 활약했다.

하지만 사실 그 대부분은 보경 부의 타고난 촉에 기인한 것들이었다.

보경 부가 실추하기 전까진 그늘에 가려있었다.

동식(사실은 인우)의 연쇄살인 사건이 표면화된 이후 점담팀을 맡아 수사를 지휘한다.




대한증권 회장역을 맡은 서충현역을 맡은 (박정학)

60대

지훈을 후계자로 생각하고는 있지만 한참 멀었다고

생각하고 이래저래 인우보다 한 수 아래라 생각한다.

인우를 그렇게 높게 평가하면서도 서자인 탓에 야박하고 엄하게 대한다.

사실은 어려서부터 인우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 을 유일하게 인지했다.




서인우 동생역을 맡은 대한증권 상무역에 서지훈(유비)

나이 30세

대한증권 상무

회장의 정실 아들로서 유력한 휴계자이지만 인성과 능력 모두 최악인 인간이다.

금수저로 태어났을 뿐인 주제에 선민의식을 갖고 사람들을 무시하고 갑질을 한다.

자기애와 자존심이 어마무시하게 강한데 모든면에서 자기 보다 뛰어난 인우에게 사사건건 

비교되며 자란 탓에 인우를 싫어하고 열등감도 강하다.




회장사모역에 김은실(윤예희)

50대

회장사모

서지훈의 친모이자 정실부인

첩 자식인 인우를 껄끄러워한다.




인우의 의붓누나역에 서지윤(김혜나)

30대

인우의 의붓누나

동식의 누나처럼 인우의 일은 늘 갑섭하고 참견하지만 동신 쪽과 달리 친누나가  아니므로

애정은 없다.

딸인 자신이 후계자가 될 수 없는 이상 지훈과 인우의 권력투쟁에서 

이기는 쪽에 붙으려는 마음뿐





인우의 매형역에 김찬일(임일규)

40대

인우매형

언론사 집안 출신 사위로 대한경제신문 부사장

박쥐 같은 인물로 후계자 라인을 타려 인우와 지훈을 저울질해 현재 유리해 보이는 

지훈쪽에 서 있다.




조유진(황선희)

직업 대한증권 감사팀 팀장

30대

인우를 짝사랑하는 감사팀장

인우가 자신이 후계자를 노리고 있음을 밝히는 유일한 상대다.

물론 그것은 철저히 필요에 의한 것일 뿐 

그녀 또한 일종의 야심으로 움직이는 인물

지훈 보다 인우가 후계자가 될 것이라 굳게 믿고 있고 사적인 영역에서도

인우와 친분이 잇다고 믿어왔다.

인우가 무언가 큰 건을 해 낼 때마다 사라지는 이유가 살인 때문이라곤 꿈에도 

생각 못하고 여자 때문이라고 그래서 바람둥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박무석(한수현)

40대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하는 형사 출신 탐정이자 인우의 해결사

의뢰받은 일 외에는 호기심을 가지지 않는다.

괜한 비밀을 알았다가 명 단축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경찰 재직 시절에는 불미스러운 일로 악명이 높았다.




공찬석(최대철)

직업 대한증권 자산운용 3팀 팀장

40대

호구 동식을 무시하고 괴롭히고 갑질하던 첫판왕

자신의 잘못을 동식에게 뒤집어씌워 동식이 자살을  결심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스스로 싸이코패스라고 착각하게 된 동식을 평소대로 호구 취급하려 하지만

달라진 그의 모습에서 최초로 살기를 느끼고 무서워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유력 후계자 서지훈 상무의 딸랑이로서 

끝까지 포기 않고 동식을 사사건건 음해하려한다.



박재호(김기두)

직업 대한증권 자산운용 3팀 대리

30대

잔머리 잘 굴리고 눈치 백단에 약삭빠른 동식의 입사동기

성실하지만 대접 못 받는 동식보다 먼저 대리를 달 수 있었던 것도

팀장에게 잘 보인 결과다.

거절 못하는 동식을 실컷 이용해 먹어놓고 자신의 잘못이 낱낱이 적힌 유서를 발견하고는

박박 찢어버리기까지 한다.

그러나 동식이 싸이코패스로 착각하게 된 후 팀장 눈치 봐가며 스파이노릇 

동식 눈치 봐가며 커피셔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피곤한 신세가 된다.



한정아(조시내)

직업 대한증권 자산운용 3팀 주임

40대

아이둘에 제멋대로 직장을 들락날락하는 남편때문에 삶이 고단하기만 한 워킹맘

아이 둘 키우려면 무슨 일이 잇어도 회사에 붙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어떤 풍파가 와도 휩쓸리지 않도록 바닥에 딱 붙은 종잇장마냥 회사생활을 한다.

부조리가 있어도 그려러니 팀장이 지랄을 해도 그려러니

대리 쪼가리(재호)가 팀장을 믿고 설쳐도 그려러니 점점 무감해져만 간다.




신석현(최태환)

직업 대한증권 운용 3팀 사원

30대

재호처럼 사내정치에 비빌 깜냥은 없으면서도 동식같은 호구는 되기 싫은 미꾸라지

눈치나 보며 적당히 사는 개인 주의자 

욕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주장이 강한 것도 아니어서 동식이 없었다면 팀장한테 

잔소리 깨나 들었을 인물

동식을 방패 삼아 조용히 회사를 다녀왔다.

결국 동식이 변한 이후 겁먹은 팀장의 스트레스해소를 도맡게 돼 죽을 맛이다.




오미주(이민지)

직업 대한증권 자산운용 3팀 사원

30대

선배 선배 하며 호구 동식을 톡톡히 이용해먹었던 사무실 막내

사실상 막내가 할법한 자질구레한 잡무는 어쩌다 보니 동식이 떠않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낭만적인 구석이 있어 그런 동식을 꽤 불쌍하게 여겨왔다.

(자기도 이용하는 주제에)동식이 변한 후 뭔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중

술을 먹으면 운다.

이상 정아/석현/미주 3인방은 천성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일상형 싸이코패스들의

만행에 대해 암묵적 동조자 내지는 방관자의 위치




장칠성(허성태)

30대

한물간 조폭 동식의 윗집에 사는 조폭 출신의 백수

험악한 인상으로 위압감을 주며 왕년에 힘깨나 쓴 척 허세를 부리지만

사실은 개털 그저 동네를 어술렁거리는 삼류 건달이다.

특기 및 비장의 무기는 자해 공갈 동식과 같은 건물에 살면서 호구 같아 보였던

동식의 진면목을 깨닫고 형님으로 모시는 위인

구시대적 사나이의 의리에 항상 목마름이 있는 후끈한 감성의 소유자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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