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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모든 것은 돈 가방과 함께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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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19일 개봉작

범죄,스릴러 


배우/제작진

감독

김용훈


주연:전도연,정우성,배성우,윤여정,정만식,진경,신현빈,정가람


조연:박지환,김준한,허동원,배진웅



줄거리

모든 것은 돈 가방과 함께 시작되었다.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빛에 시달리며 한 탕을 꿈꾸는 태영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가장 중만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


벼랑 끝에 몰린 그들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고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큰돈 들어왔을 땐 아무도 믿음 안돼


고리대금업자 박사장  빛 때문에 가정이 무너진 불법체류자 진태

가족의 생계가 먼저인 영선 기억을 잃은 순자까지...


절박한 상황 속 서로 속이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한탕을 계획한다.



한자리에서  볼 수 없었던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연기 향연을 만나다.

한편의 오케스트라 연주회장 같았던 폭발적인 에너지의 촬영현장


압도적인 존재감의 전도연

카리스마와 눈빛으로 시대의 아이콘이 된 정우성

4300만 관객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흥행배우 배성우

거기에 더이상 수식어가 필요없는 대배우 윤여정 등 캐스팅만으로도 눈을 의심케했던 배우들의 

빛나는 앙상블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하나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완성되어 다른 영화에서 절대 만나 수 없는 보고 듣는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전도연&정우성의 첫만남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촬영 현장은 한편의 영화 장면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에너지를 늘 가득찼다.

무엇보다 관객뿐만 아니라 제작진마저 설레게 만든 건 전도연과 정우성의 첫만남

정우성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전도연 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전도연 역시 영화 속에서 정우성과 전도연과 만났을때 

어떤 그림일지 너무 궁금했다 고 밝혔다.

마침내 두 사람이 만난 현장의 분위기는 서로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숨기지 않는 에너지로 가득

완벽한 장면을 위해 여러 번 촬영이 진행될 때도 전도연은 특유의 밝은분위기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정우성 또한 친근감과 장난기를 발휘하며 스텝들을 배려했다.

처음으로 둘이 합을 맞춘 액션 장면도 유괘하게 마무리한 두배우의 연기는 돈 가방 앞에서 서로 절대 믿지 ㅁ놋하는 태영과 연희 

캐릭터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에드리브


그간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이미지를 벗고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변신한 정우성은 극 중 붕어 (박지환)와 한탕을 

같이 계획하는 장면에서 시나리오에는 없던 춤과 애드리브를 발휘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한 명장면을 탄생시키기로 했다.

또한 현실공감형 사우나 알바생으로서 실제인지 영화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리얼 캐릭터로 변신한 배성우는 삶에 지친

가장의 분노를 짧고 위트있는 애드리브 대사로 표현하며 현장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날카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뿐 아니라 영화의 전체적인 리듬을 조율하고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장면마다 배우들의 짐승같은 촉에서 나오는 애드리브 연기는 제작진의 기대치를 휠씬 뛰어넘어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고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나오는 위트를 뽐내는 범죄극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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