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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장애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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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부위에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의 하나이다.

관절 부위가 부어 오르고 통증을 수반한다.

많은 경우 손목과 손에서 그 증상이 주로 발생하며 온 몸의 관절에서도 역시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몸의 다른 부분에도 영행을 미칠 수 있다.

적혈구 수치가 떨어질수 있고 폐와 심장에 염증반응이 발생할수 있다.

고열과 무기력증이 생길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수 주에서 수 개월까지 점진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모두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일어나는 직접적인 메커니즘은 체내의 면역 시스템이 관절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 결과로 관절낭에 염증반응이 발생하고 부어 오르게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고통을 줄이고 염증반응을 줄이며 환자의 전반적인

 체내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진통제나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oxychloroquine)이나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같은 향류머티스 약물을 사용하여 질병의 경과를 늦추기도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관절을 치료하거나 교체 혹은 결합시키기도 한다.


2015년에는 약 2,450만명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않았으며 이는 선진국 전체의 0.5~1%수준이다.

질병은 주로 중년에 발병하며 여성에게서 남성에서 보다 2.5배 정도 더 많이 발병한다.

2013년에는 약 38,000여명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용어는 물이 차서 부어 오르고 염증이 발생한 관절이라는 그리스어로 부터 유래

류마티스 관절염은 1800년 푸랑스 파리의 어거스틴 제이콥 의사에 의해 처음 보고 되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사지의 작은 관절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전 연령대에서 발병 가능하지만 35~50세 사이에 

흔하게 나타나며 남녀비율은 3배 정도로 남성보다 여성이 높게 나타난다.

골관절염에 이어 만성 관절염 중 두 번째로 많은 질병이며 염증성 관절염 중에서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 병은 세포성 면역반응과 체액성면역반응의 과정이 관여되어 있으며 

질병의 경과는 가벼운 관절염으로부터

심한 기능적 장애를 수반하는 진행성 다발성 염증 질환의 형태로까지 매우 다양하다.

염증이 유발된 활막에는 T림프구와 B림프구 밒 형징세포(plasma  cell,plasmocyte)가 

관여되어 있고 활액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사이토카인이 발견되는데

이는 분해 효소의 작용을 일으켜 관절 내 연골과 인대 건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손과 발 등의 작은 관절에 좌우 대칭적으로 관절염이 발생하는 

것인데 발생 후 적어도 2년 내에 진단을 받고 이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해야 결과가 좋기 때문에

초기의 증상을 잘 알아 두어야 한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손과 발의 관절이 붓고 아프며 아침에 관절에 뻣뻣해서 펴지지 않는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부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진행하게 되며 아직까지 

예방하거나 완치를 시킬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진행 속도를 늦츨 수는 있다고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질병 발생 10년 정도 경과 후에는 환자의 약 50%가

일상생활에 장애를 갖게 된다.

이로 인해서 발생되는 통증, 피로감, 우울 증상으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수명이 단축될수 있다.

인종간에는 일부 차이가 있겠지만 전 세계적으로 성인 인구의 0.8%가 이 병에 걸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약 0.5~1%가 이병에 걸려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법에는 절적한 환자의 교육과 약물 치료 및 수술적 치료가 있는데

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염증을 조절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 손상을 예방하거나 늦추어 관절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함에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과정에는 다양한 약제가 사용되는데 비스테로이드계의 항염증제와 저용량의

 스테로이드(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염증을 완화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병의 진행을 완전히 억제하지는 못한다.

항류마티스약제는 조기에 사용할수록 치료 결과가 좋게 나타나며 최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염증물질인 TNF,IL-6등을 차단하는 약제들과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하거나 상호작용을 조절하는 

약제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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