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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이 국내 출시가 내년 이후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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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산타페 하이브리드 출시 연기


현대자동차의 신형 산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이 국내 출시가 내년 이후로 미뤄졌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용 하이브리드 엔진이 정부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때문


1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산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을 당분간


해외에만 판매하기로 결정


다음달 나오는 부분 변경 모델은 디젤 라인업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


앞서 기아자동차 쏘렌토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사전계약 도중 판매가 중단


지난 2월 당시 이 차량이 세제 해택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기 때문


1000~1600cc 엔진을 장착한 친환경차가 세제 해택을 받으려면 연비가 L당 15.8km를


넘어야 하는데 쏘렌토 하이브리드 연비 15.3km.엔진 1598cc 을 철저하게 점검하지 못했다고 해명


세제 해택을 받지 못하면 가격이 최대 233만원 오른다.


사전계약 약 1만3000명에 한해 파를 판매하기로 하고 추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엔진 크기를 조금 키우는 등의 방식으로 일부를 손봐서 정식으로 출시하는


안이 검토됐지만 현대.기아차의 최고경연진이 꼼수를 쓰지 말고 잘못을 정정당당하게


인정하자며 이를 중단했다고 설명


쏘렌토와 같은 엔진을 쓰는 싼타페도 마찬가지 상황


엔진을 부분 개조해 정부의 인증을 받아 팔수 있지만 서둘러 엔진에 손을 댔다가 차량 안전성이


나빠질 수 있다고 판단


현대차와 기아차는 엔진을 전면적으로 개선해 내년에 산타페와 쏘렌토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을 계획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금까지 중형SUV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지 않았다.


이 때문에 내부 공간이 넓으면서도 연비가 좋은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다리는 소비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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