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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마더스 ("제아이를 돌려주셨으면 해요"운명을 바꾼 한통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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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마더스 ("제아이를 돌려주셨으면 해요"운명을 바꾼 한통의 전화)

 

2023.1.1 개봉

 

드라마/일본/140분

 

감독

가와세 나오미

 

주연

나가사쿠 히로미,타카하시 이즈미,이우라 아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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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사는 중산층 사토코와 키요카즈는 입양으로 만난 아들 아사토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걸려 온 행복하던 일상을 뒤흔드는 의문의 전화 한 통.

"제 아이를 돌려주셨으면 해요"

자신을 아사토의 친모 히카리라 주장하는 낯선 여성이 등장하는데...

 

장남 위주의 가족제도와 가문의 계보성을 지향하는 일본에서 그에 반하는

입양에 대한 사회 문제를 다루어 화제가 됐던 영화

트루 마더스 칸 영화제의 단골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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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히카리가 14세이던 4년전으로 돌아간다.

같은 학교 남학생 타쿠미와 사랑에 빠진 히카리.

두 사람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뜻하지 않던 임신 타쿠미의 변신에 이어 히카리의 엄마는 딸의 미래를 위해

신생아를 입양센터로 보낸다.

 

사토코와키요카즈는 동경에 거주하는 전형적 중산층 부부

여섯 살 난 아들 아사토와 함께 평화롭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사토는 2살 때 입양되어 사토코와키요카즈의 사랑을 받으며 잘 성장

 

어느 날 히카리라는 여성으로 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자신이 아사토의 친모라고 주장하며 돈을 요구하는 히카리의 등장으로 

가정은 흔들리기 시작.

부부는 히카리가 돈을 뜬어갈 심상으로 자신들을 협박하는 것으로 인식하며

친모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히카리에게 잘못이 있다면 사랑에 빠진 것이 전부

그러나 세상은 그녀를 문제아로만 바라본다.

정작 히카리를 이해하고 그녀의 손을 잡아주는 사람은 사토코

기른정과 낳은 정으로 구분되는 이 두 여인

모두 아사토의 엄마들이다.

두 사람은 모성을 공유하지만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여성들이라는 

점에서 연대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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