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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카라의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씨가 친모와 법정다툼을 벌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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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구하라씨 가수


고(故)구하라의 오빠 구호인씨가 친모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유를 

직접 온라인 상에 밝히며 일명 구하라법 


청원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


또한 구씨는 구하라가 과거 극단적인 시도를 몇번 이나 했다며 동생을 


향한 절절한 심경을 털어놨다.


구호인씨는 2일 오후 포털사이트에 두 남매의 


안타까운 사연을 직접 적어 올렸다.


어린시절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는 내용도 있었다.


그는 친모는 이미 떠나 버렸고 아버지는 일 때문에 못 오시다 보니


졸업식 때 사진 한장 같이 찍지 못했다며 


엄마가 있는 척 해봤지만 그럴수록 어머니가 차지하고 있는 


빈자리만 더 커졌다.


구씨는 친모의 부재로 두 남매는 어린 시절부터 생계를 위해 일했다.


구씨는 학교 근처 주유소 숙식하면서 학교를 다녔고 


생계를 위해 마트 .PC방.홀서빙 등 각종 알바를 했다.


구하라 역시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했다.


하지만 스타가 되겠다는 꿈을 잃지 않고 


수십번의 오디션 끝에 카라에 들어가게 됐다고 


모친이 없었지만 구호인씨와 구하라는 서로 기대어 


가깝게 지냈다.


구씨는 성인이 되어서도 엄마가 많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또 한편 그리웠다며 동생이랑 둘이서 울기도 하고 


많은 얘기도 하면서 그렇게 서로 의지하면서 지냈다.


또.구씨는 구하라가 과거 극단적인 시도를 몇번했다고 


그는 모든 일들이 뉴스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런 일들이 있을 때마다 저는 일하다가도 서울로 올라와서


동생을 돌봤다며 기사화 되지 않도록 보안이 철저한 병원을 찾아 


동생을 옮기고 또 옆에서 종일 지켜보면서 


안정이 되면 퇴원시켰다.


하지만 구하라가 걱정됐던  구씨는 주말마다 동생을 살피며


주의를 기울였다고 


정신적으로 불안한 시기


그는 전화를 하면 동생은 오빠 이제 괜찮아 걱정마라고 


이야기 했다.


한번 그런 일이 있고 나니 안심이 되지 않아서 토요일에는 


서울에 와서 동생이랑 같이 놀아주고 일요일에 


내려오기를 반복했다고 


당시 마음의 병을 앓던 동생을 위해 구씨는 연락이 끊긴 


친모를 수소문해서 만남을 주선하기도 했다.


그는 동생이 여러번 심리 상담을 하고 치료를 해도 


잘 낫지가 않아서 의사선생님 권고에 따라 친모를 찾은 적이 있다며


그런데 오히려 안 만나는 것이 더 좋을 뻔 했다.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허망했다.


구호인 씨는 두 남매를 방치했던 친모가 동생의 유산을 노리고


있다며 도움을 호소


구하라의 친모는 이미 2006년 친부와 이혼하고 친권까지 포기한 상황


하지만 20여년 뒤 


구하라의 장례식장에 찾아온 친모는 법과 변호사를 대동하고 


딸 구하라가 남긴 유산의 절반이 어머니인 자신의 몫이라고 주장


구호인씨는 우리에게 사랑을 준적도 없고 이렇게 힘든 시기를 


겪는 동안 우리를 버렸던 분이 동생의 재산을 전반이나 가지고 가겠다면서


갑자기 장례식장에 나타났다며 저희를 끝으로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청원이라는 것을


하게됐다.


앞서 구호인씨는 지난달 3일 자신의 친모 A씨를 상대로


상속재산분할심판청구 소송을 제기


고 구하라의 사망 이후 A씨는 상속 순위에 따라 직계 존속이 유산의 


50%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구씨는 이를 반대하고 소송을 낸 것


자식을 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할 수 있도록 


법을 바꾸기 위해 지난 3월 국민의청원 홈페이지에 일명


구하라법 청원을 했다.


구씨는 앞으로 양육의무를 버린 부모들이 갑자기 나타나 


상속재산을 챙겨가겠다고 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구씨는 법의 이름이 동생의 이름을 딴 


구하라법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동생이 가는 길에


남겨 놓은 마지막 과제라고 생각하고 동생으로 인해


사회가 조금이라도 더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오빠로서 남기고 싶다며 글을 맺었다.


현재 해당 청원은 국회동의청원 사이트에서 진행중


오는 17일까지 30일간 국민 10만명의 동의를 얻어야 해당 


입법 청원이 국회에 정식으로 접수 돼 심사 대상이 된다.


저는 실화탐사대를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났답니다.


부디 하루빨리 통과가 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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