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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 기억법(MBC)수목드라마 첫방송!!!상처극복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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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MBC 새 수목드라마 그남자의 기억법이 오늘 (18일)


오후 8시 55분 방송


그남자의 기업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 시간을


모1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의 상처 극복 로맨스.


김동욱.문가영이 주연을 맡았고 윤종훈.김슬기.이진혁.이주빈.김창완.길해연.장영남


이승준등이 출연


김윤주 작가와 오종현 감독이 의기투합


김동욱은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의 


앵커이자 젠틀한 폭군이라는 별명을 지닌 이정훈 역을 맡았다.


젠틀한 앵커 그자체이지만 뉴스가 온 에어 되는 순간


상대를 가리지 않고 팩트 폭행을 날리며 진실만을 향해 직진



그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과잉기억증후군 증상을 가진 캐릭터가 있었지만 


우리 드라마의 차이라면 그 인물만의 고통과 아픔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반대의 아픔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를 보여 준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말했다.


망각이 없다면 행복도. 명랑함도.희망도.자부심도 현재도 있을 수 없다


그런데 여기 망각 없는 삶을 사는 한남자가 있다.


그는 자신이 겪은 매일을 완벽하게 기억하며 그 어떤 것도 잊지 못한다.


특별한 사고나 계기는 없었다.


그저 태어날때부터 그의 뇌가 그렇게 만들어졌을 뿐.


그가 모든 것을 기억한다는 것은 


드라마에 흔히 나오던 천재들의 뛰어난 능력과는 다르다.


그에게 기억이란 저항 할 수 없는 파도와도 같이 


시시때때로 그를 매섭게 덮치며 


그를 과거로 데려가 


기쁘게도.슬프게도.괴롭게도.두렵게도 만든다.


그에게 기억은 축복이며 동시에 저주다.



그런데 이것이 특별한 병을 가진 남자만의 이야기일까?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들


화가 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내뱉고야만 한마디


상처받은 그 사람의 표정


날 바라보는 경멸 섞인 눈 빛



이제 다시는 만날수  없는 그 사람의 눈동자와 미소.목소리


채취와 손의촉감.그리고 온기


누구에게나 잊으려고 아무리 애써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다.


또한 누구에게나 영원히 잊고 싶지 않은 기억이 있다.


이 드라마는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망각하지 못하는 병을 가진 한 남자의 이야기이자 


때로는 잊혀지지 않는 기억 때문에 괴롭고


때로는 잊혀져가는 기억 때문에 괴로운 


우리 모두에 관한 이야기


망각하지 못하는 남자와 소중한 기억을 망각해버린 여자


상반된 듯 보이지만 결국엔 같은 상처를 가진 두사람이 만나


이해하고 .사랑하고.서로를 치유하는 시간들을 통해 


이 드라마는 말하고 싶다.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을거라고 결국엔 괜찮아질 거라고 


그러니 겁내지 말고 


함께하라.기억하라.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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