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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그냥 사랑하는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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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넷플릭스 (Jtv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보기

 

Jtvc 2017.12.12.11~2018.01.30 16부작

 

출연

이준호(이강두 역),원진아(하문수 역),이기우(서주원 역)

강한나(정유진 역),나문희(약장수 할머니 역)

윤유선(윤옥 역),안내상(하동철 역),태인호(정유택 역)

윤세아(마리 역),김강현(상만 역)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사랑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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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또 아무 일도 없으리라는 듯...그게 삶이 아닐까

 

이 드라마는 예기치 않게 불어오는 바람이 아닌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풀에 대한 이야기

 

세찬 바람에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버티고 견디며 일상을 살아가는 

 

별 볼일 없어 보이기에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말하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자라는 실수투성이인 하찮은 인간에게는 아룸다움을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이 드라마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의미기 이날까

 

생각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희망이 없는 시대

 

꿈도 꾸지 못하는 헬조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 무기력하게 주저앉기보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 헛된 희망이라도 품고 

 

스스로 사능성을 만들어 가는 것이 어떠냐고 감히 권하고 싶습니다.

 

비루하고 아픈 사람들이 서로를 보듬고 지치지 말라고 위로하는 끈질긴 

 

일상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두 해 전 팽목항에 걸린 펼침막을 기억합니다.

 

5.18 엄마가 4.16 엄마에게

 

당신 원ㄷ통함을 내가 아오 힘내소 쓰러지지 마시오

 

사는 게 지옥 같은 사람들은 살아내게 만드는 힘은 

 

아픔을 함께 하고 힘껏 손을 내밀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

 

괜찮다~너는 혼자가 아니다 라고 말해주는 것

 

이 구질구질한 세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만이 희망이고 사람만이 구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작은 위로와 잔잔한 웃음이 함께 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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