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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대장암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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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대장암 확인하는 방법?

 

불규칙한 식습관에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는 현대인들은 

 

혹시 대장암에 걸리지 않을까 우려한다.

 

대장암은 증상이 없거나 특이하지 않아 증상만으론 인지하기 어렵다.

 

장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점검하는 게 가장 좋지만 

 

내시경 검사가 부담스럽다면 

 

분변잠혈 검사(병원),자가진단키트,DNA분석검사 등 3가지 방법이 있다.

1. 분별 잠혈 검사 50세 이상 매년 무료 검사

 

우선 병원에서 시행하는 분별잠혈 검사는 대변 내 숨겨진 혈액을 찾아내는

 

비침습적 검사법

 

대장 용종이나 암 등 질환이 있으면 출혈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감지하는 것

 

소변 검사와 마찬가지로 대변을 채취를 한다.

 

대장내시경보다 간단하고 비용도 1만원 미만으로 저렴

 

국가암검진을 통해 대장내시경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장암으로 확인되면 최대 3년간 대장암 치료비도 지원 받는다.

 

 

2. 간이진단 키트

 

분변검사를 집에서 해볼 수 있는 간이진단 키트

 

병원에서 하는 것과 우너리는 비슷하다.

 

미국에서 개발된 이지디텍트라는 제품을 메디퓨라처라는 국내사에서 정식 수입해 

 

한개에 약 4천원의 가격으로 판매 중

 

대변을 채취할 필요 없이 대변을 본뒤 변기에 종이 형태의 제품을 넣기만 하면 결과를 확인

 

메디퓨처 관계자는 이지디텍트는 임상실험을 거쳐 미국식품의 약국의 정식 승인을 받은 제품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의 임상 결과 초기 대장암을 95% 정확도로 판별

 

진단 검사에서 편리성이 높다는 것은 큰 장점

 

하지만 정확도를 담보하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정확도는 조금 떨어져도 거동이 힘들어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에겐 도움

 

신속성과 편리성을 이용해 대규모 검사나 임상실험 등에도 활용

 

 

3. DNA 검사 분변 검사보다 정확(비용이 비싸다는 점)

 

병원에서 하든 집에서 하든 양성이 나오더라도 대장용종이나 대장암 등이 있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음성이 나와도 마찬가지다.

 

대변 채취 분변잠혈 검사의 민감도는 약 40%

 

병원에서 검사해도 이상이 있다면 대장내시경을 통해 정확히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대장내시경을 하지 않으면서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방법은?

 

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 김남규 교수는 

 

최근엔 비침습적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대변 DNA 분석 검사도 개발됐다며

 

대장내시경이 힘든 환자들에게 유용한 방법

 

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을 거쳐 민감도 90.2%의 유효성이 확인 됐지만

 

아직 건강 보험 급여는 적용되지 않아 2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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