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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에 따라 식도암의경우 연령이 증가할수록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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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이 1949명의 암 환자의 흡연 여부를 조사한 결과 흡연이 식도암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냈다.


특히 70대 이상 고령 흡연자의 경우 식도암 발생률이 크게 증가해 반드시 금연이 필요하다고 지적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9일 양승오 핵의학과 주임과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개원 이후 PET/CT 촤영을 한 환자 중 


폐암.췌장암.두경부암.식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흡연과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은 암 환자의 촬영 기록 외에도 의무기록 면담.전화.설문조사.직접 문진 등을 통해 흡연과의 연관성을 분석


이 결과 암 환자 10명 중 6명 이상 67.7%은 직접 흡연자로 조사


간접 흡여자는 6.9%로 나타났다.


직.간접 흡연 경험이 전혀 없는 환자는 25.4% 496명 정도


직접 흡연자 중에는 식도암 환자가 83.6%에 달했다.


이어 폐암 7.2% 두경부암 62.1% 췌장암 52.4%이 많았다.


췌장암의 경우 흡연자와 비흡연자 비율이 각각 52.4% 41.1로 흡연과는 연관성이 낮게 나타났다.


간접흡연에 의한 영향은 암 종류와 상관없이 6~8%로 균일하게 나타났다.


직접 흡연에 따라 영향이 가장 높게 나타난 식도암의 경우 연령이 증가할수록 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70대 이상의 고령 흡연자의 경우 이번 조사에서 가장 높은 평균 흡연력 42갑년을 나타내기도 했다.


양승오  주이과장은 다른 유형의 암보다 식도암과 폐암에서 많은 직접 흡연자가 관찰


특히 70대 이상의 노령의 환자에서 가장 높은 흡여력을 보였다.


이는 100세 장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는 금연은 필수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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